금융위가 ICT기반의 Payment회사에 후불결제기능을 50만원까지 허용하였습니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에 신용공여 서비스를 허가한 것으로 전통적으로 신용카드사의 업역입니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가 후불결제기능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추후 신용카드사를 넘어서는 여신 플랫폼이 되려면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알아보려 합니다.

 

1. 금융사 수준에 맞먹는 리스크 관리

  여신을 서비스하는(대출, 신용공여 등) 금융산업의 가장 큰 특징은 리스크 관리입니다.
  금융사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서비스 안정성, 주주에게는 재무 안정성, 회사로는 수익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의 1, 2, 3은 순서는 아니며 리스크 관리의 기능만 표현해 놓은 것입니다.

 
  1) 여신서비스는 무형의 고객 신용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철저한 신용평가모델이 필요합니다.

  2) 아무리 신용평가 및 자금운용을 잘했다고 해도 손실을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적정한 대손충당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자르지도 과하지도 않은 적정한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3) 그럼에도 고객들은 연체를 하게 되는데 연체를 하더라도 연체율을 적정한 수준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금융사의 리스크 관리

 

2. 여신서비스 기획/운영 역량의 극대화

  신용공여 등의 여신 서비스는 누적된 경험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경험역량은 IT시스템/직원의 경험역량/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 등 모든 영역을 포괄합니다.

 

  1)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가 초기에는 50만원의 후불결제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고

  2) 이 경험을 토대로 자사 Business Model의 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 IT시스템 고도화 등를 수행합니다.

  3) 이와 더불어 은행, 카드사 등의 여신 커리어 경력사원의 입사를 통해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경험을 고도화 시킵니다.

  4) 마지막으로 신용공여 뿐만 아닌 소액 대출 등의 신규 여신 서비스도 수행합니다.

  

 

여신서비스 역량 극대화

3. 소액후불결제에서 발전된 여신 서비스를 창출

  지속적으로 발전되는 여신 역량은 종합지급결제사업자, 지급지시서비스업 등과 결합해
  고도화된 신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신규서비스들은 고객에게 새로운 UX 제공과 함께 Payment ICT회사를 대표여신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1) 50만원의 소액후불결제를 신용카드업과 같이 개인의 신용에 맞는 한도를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

  2) 종합지급결제사업자와 결합한 신규대출상품개발

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경제도 안좋아 취업도 힘든데 현대차그룹에이어 LG그룹도 대졸공채전형을 폐지하였습니다.

단일 대규모 공채보다는 각 부서마다 필요 인력을 수시채용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합니다,

 

1. 취업 경쟁력은 스펙에서 포트폴리오로 이동중

대규모 공채에서 수시채용 변화의 핵심은

"이제 우리가 원하는 프로젝트 경험, 개발을 해봤던 인력을 찾겠다" 입니다.

 

대규모 공채는 가능성 있는 "사람을 뽑고 -> 필요한 곳에 배분한다." 라는 개념이었습니다.

자신이 수행한 포트폴리오가 좋은 스펙을 될 수 있지만 킬러컨텐츠는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쟁력이라면 자소서/대학/학점/영어/자격증/코딩시험 등으로 공통화되었고

막상 대기업에 입사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업무를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 였습니다.

 

하지만

수시채용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며

이제는 경험기반의 포트폴리오가 취업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학부 때부터 자신이 관심이 있는 기술을 꾸준히 공부하고 개발해보며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관심 업무의 채용 공고가 나왔을 때 지원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입사하는 지원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계발이 기본 습관화된 인재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경력자들도 시장경쟁력을 갖추려면 조금은 달라져야 합니다.

 

2. IT경력자도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하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IT경력자도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입니다.

 

경력자의 포트폴리오를 먼저 생각해봅시다.

보통은 자신이 커리어에서 수행해 온 업무를 PPT, 블로그, github 등을 통해 정리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까지는 그래도 좋았습니다.

대규모 공채에서는 포트폴리오보다는 스펙이라는 잠재역량이 중요한 팩터였기에

어떻게보면 채용하는 인재가 "관심있는 분야의 능동성"은 조금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아주 약간의 사람들은 이전에도 했지만 대부분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좀 달라져야합니다.

이제부터 사회에 들어오는 고급인재들은 기본 + 자신의 관심 기술에 대한 공부가 습관화된 인재들 입니다.

그에 대응하려면 경력직도 조금 더 능동적이고 조금 더 깊이있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1.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신기술의 분석 및 정리

  2. 자신의 업무분야를 발전 및 고도화 시킬 수 있는 고민의 흔적들

  3. 업무 외에도 자신이 관심있는 기술들의 Toy Project

 

저는 위 세 개 정도는 경력자의 경쟁력을 위한 필수 포트폴리오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시채용이 인원들이 경력직화되는 3~5년 이후 시점에는

많은 선배 경력직분들이 시장 경쟁력을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신기술에 대해 공부하고

현재 자신의 업무에 대한 발전 고민을 꾸준히 해서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경력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 가상자산지갑 Clip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기술을 활용한 ‘카드’ 기능을 추가하는 등

블록체인 업계는 NFT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활성화 기반 기술인 NFT에 대해서 이해 기반으로 정리해봅니다.

 

1. NFT(Non-Fungible Token) 개념

- 각각의 토큰이 각각의 고유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토큰 간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암호화폐
- 게임 아이템, 쿠폰, 미술품 소유 권한티켓, 부동산, 소득권, 크립토키디, 쿠폰 등에 사용

NFT 개념도 - From 해시넷

 

2. 게임 산업을 통해 본 NFT(Non-Fungible Token) 기대효과

NFT는 블록체인으로 인한 디지털자산 소유권 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 컨텐츠를 통한 애프터마켓(?)이 생길 수 있다는 기대효과가 존재합니다.

NFT는 쿠폰, 카드 등의 여러 서비스가 있으나 게임산업을 기반으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

 

AS-IS 게임산업은 게임 서비스가 종료되면 소유 아이템 등에 대한 데이터를 일절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TO-BE NFT 기반 게임산업은 아이템 등의 디지털 자산 소유권한이 사용자에게 있기에

게임 서비스가 종료되어도 캐릭터 및 아이템 등의 데이터를 영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영속적인 데이터 가치를 기준으로 새로운 플랫폼 등이 만들어져 신규 가치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 말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게임 서비스가 종료되었을 때 캐릭터나 아이템 데이터 등이 존재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이지..?

디지털 자산이 플랫폼과 독립적이어도 그 플래폼에 종속될 때 가치를 지닐텐데..

하지만 이 기대효과는 몇몇 의미있는 블로그 및 해시넷 등을 보면서 이해가 되게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NCSoft가 NFT기반으로 리니지 서비스를 제공하다 서버를 종료한다고 해도

  1) 리니지의 캐릭터 및 아이템 컨텐츠는 NFT를 통해 사용자가 소유하고 있고

  2) 사용자가 소유한 리니지 컨텐츠가 개별적인 가치를 꾸준히 지니며

  3) 그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생성된 신규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에

결론적으로 컨텐츠 중심의 산업발전을 유도하며, 지속적인 가치창출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완연히 마이데이터의 정신과 맞닿아있음 알 수 있습니다.

 

 

게임 기반으로 본 NFT의 이해

 

3. NFT(Non-Fungible Token)가 성공하려면?!

 1) 기업의 오픈생태계 전략 필요

   NFT기반의 컨텐츠 활성화는 기업입장에서 단기적으로 자사 서비스 주도권을 약화시키는 것처럼 보입니다.

   게임을 예로들면 모든 게임 내 소유권이 게임사에서 사용자에게 넘어가며, 게임사만이 독점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게임 컨텐츠 서비스를 NFT를 이용해 다른 회사들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트렌드는 마이데이터 산업을 보면 아시다시피 개방과 협력을 통한 가치창출입니다.

   게임계 뿐만 아니라 NFT 도입을 진행 중인 금융계 등도 중앙집중화된 현 전략을

   오픈생태계 전략으로 전환하여 컨텐츠 기반의 신규 가치사슬을 생성해야 합니다.

   오히려 이 방향이 장기적으로 자사 서비스의 영속성있는 신규 가치창출을 일으킬 것입니다.

 

 2) NFT관련 규제 법/제도 보완

   일반적인 SNS플랫폼(카카오) 등에서의 NFT 카드 도입 등은 원활히 추진 중이지만

   NFT 게임에서의 아이템 거래는 게임 내 아이템을 Eth화폐로 변환할 수 있으므로

   사행성 측면의 규제로 인해 도입이 지지부진합니다.

 

   하지만 게임업계 법/제도 측면에서의 "사행성"이라는 관점은 시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사용자의 시간과 금전을 투자하여 생성한 NFT 자산을 자유롭게 외부에서 현금과 하는 것은

   산업적 측면에서 컨텐츠 Lock-In효과 및 신규 가치창출이 가능하게 하며

   개인 자산이라는 측면에서도 교환/환금을 억제하는 제도는 보완해야 합니다.

   

3) 블록체인 인프라의 성능발전 및 대중화

    퍼블릭 블록체인의 합의 성능은 아직 대중화되기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성능해결을 위해 Side Chain 등의 기술을 사용하지만,
    중앙집중화된 시스템에 비해서는 게임에서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은 복잡합 게임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데 어려움을 겪게합니다.
    업계는 성능문제 해결을 위해 Side-Chain기반 기술인 이더리움 플라즈마 등을 개발중입니다.
   

    그리고
    아직 NFT라는 기술기반의 서비스가 대중들에게 어색하고 수용성이 부족합니다.
    이 부분은 마이데이터 관점에서의 NFT 홍보를 통해 대중화를 시켜야 할 것입니다.

 

   참조

   바이낸스 아카데미 : https://academy.binance.com/ko/blockchain/blockchain-use-cases-gaming

 

블록체인 활용 예시: 게임 | Binance Academy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게임 내역 및 아이템 등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검증하고, 보호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academy.binance.com

  해시넷 :   http://wiki.hash.kr/index.php/%EB%8C%80%EC%B2%B4%EB%B6%88%EA%B0%80%ED%86%A0%ED%81%B0

 

안녕하세요.

MyPayment와 함께 금융 혁신을 선도할 License로 일컬어지는

종합지급결제사업자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종합지급결제사업자 정의 및 특징]

1. 종합지급결제사업자의 정의

  - 단일 라이센스로 모든 전자금융업을 영위하여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자

  - 은행 계좌없이 간편결제, 송금, 인출 및 금융상품 중개 판매 등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 사업자

 

2. 종합지급결제사업자의 특징

  - 지급결제를 위한 독자 계좌 보유(은행 보유 지급결제계좌 연동 불필요)

  - 보유계좌 활용 이자 제공 및 대출 불가
    (은행라이센스를 보유한 것은 아니며, 향후 Small License와의 결합을 통해 제공 가능)

  - 대출, 보험 등의 금융상품 중개/판매

 

기존 전자금융업과 종합지금결제 플랫폼의 차이

 

[종합지급결제사업자 개념도]

종합지급결제사업자 개념도

- 종합지급결제 플랫폼의 핵심은 기존 금융권과 차별화된 혜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종합지급결제사업자 향후 발전방향]

1. Small License Fintech와의 제휴 연계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금융업 인허가 단위를 작게 분할해 License를 부여하는 제도인 Small License제도 활성화에 따라

  특성있는 Fintech 서비스 상품을 제휴해 회원에게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예상

 

2. 대형 플랫폼사업자의 종합지급결제사업자 진입으로 경쟁력있는 자사결합 서비스 제공

  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등의 기존 대형 플랫폼사업자들의 종합지급결제사업자 진입으로

  자사 쇼핑, SNS, Payment 등과 결합해 결제시장에서의 경쟁력있는 서비스 제공

 

3. 기존 금융사업자와의 경쟁으로 사용자 혜택/UX 강화

  현 결제시장의 주류인 카드사와의 지급결제시장의 경쟁촉발

  계좌기반의 Payment와 카드사 신용공여 기반의 Payment의 경쟁 심화로

  사용자들에게 발전된 UX 및 혜택 제공 가능

안녕하세요

디지털 시대에 사용자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하기에 대해 써보려합니다.

 

디지털 전환이란?

기업에서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하여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요약하면

기존 인프라에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운영 혁신 및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는 개념입니다.

 

디지털 전환의 개념은 매우 쉽지만 현실적으로 기업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어떻게 창조적 파괴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인가? 입니다.

디지털 사업을 해야겠는데.. 마땅히 떠오르는 비즈니스 모델은 없고..

이 부분은 기존 기업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에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기존 Contact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어려운데

신규 Untact기반의 디지털신기술까지 결합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니

 

하지만

모든 성공적인 사업이 그렇듯 핵심은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사용자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을 생각해보기

1. 사용자가 평소 상상했던 서비스를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UX로 제공하기

  간단하게 풀어쓰면 사용자의 "귀차니즘"을 분석하고 파고들자입니다.

  예를 들어 몇가지를 생각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내 수준에 맞는 문제풀이 및 강의를 자동으로 제공해줬으면 좋겠어" -> EduTech

  "꼭 전화를 해서 상담을 해야 답을 들을 수 있나? 그냥 톡으로 하면 좋을텐데" -> 챗봇

  "공정을 물리적으로 점검하지 않아도 디지털트윈 가상화기반으로 품질/안전을 확인하면 좋을텐데" -> 스마트공장

 

  이 뿐만 아니라

  아침식사를 원하는 고객 Needs를 잘 캐치한 마켓컬리, 음악/동영상 앱들의 개인취향 AI추천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내가 사용자으로서 평소 "이렇게 되면 좋을텐데.." 라고 무심코 넘어가는 평소 상상했던 부분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현실화/사업화 시키는 활동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아이디어의 발견/Develop을 위해 최근에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이라는 방법론을 많이 사용합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디지털 전환

 

2. 비용절감 만으로 디지털 전환을 생각하지 않기

  신규서비스를 런칭해야하는 스타트업과는 다르게

  기존 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은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보다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용절감 사업이 우선이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기업 입장에서 많은 부분 비용절감이 가능하게 하지만 그것만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키오스크"입니다.

  키오스크는 고객과 기업에게 비용 이익은 제공하지만 UX편의성이 떨어지며 오히려 사회취약층의 디지털 소외까지 일컬어지는

  비용절감 측면에서의 대표적 디지털전환 사업입니다.

 

  많은 기업 및 전문가들이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고 UX는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 된다라고 하지만

  이는 디지털 전환의 가장 중요한 점을 생각하지 않고

  아직 산업화 시대의 관점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오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의 가장 중요한 점은 1번에서 썼듯이 고객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 상상과는 다른 UX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제대로된 디지털 전환 서비스가 아닐 것 입니다.

 

  최근과 같이 디지털 기반의 신규 서비스 출시가 빠른 사회에서

  사용자의 UX가 보장되지 못한 서비스의 출시는 오히려 기업 이미지 및 매출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 전환 시에는 필수적으로 사용자 UX도 같이 고려해야합니다.

 

비용절감 디지털 전환 "키오스크"

 

3. 연결하고 개방하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사용자가 원하는 핵심 가치는 연결과 개방입니다.

디지털 세대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들은 상호 연결되어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TV를 통해 OTT, SNS를 확인하며

스마트 폰을 통해 단말들을 통제/관리하며

각 디지털 서비스들은 Open API를 통한 Data의 송수신, O-Auth를 통한 보안 인증을 연동합니다.

 

최근에는 MyData법안 통과로 각 플랫폼에서 MyData를 제공해야하므로

더더욱 연결과 개방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디지털 서비스들이 형성한 연결/개방 생태계에 하나의 구성원으로 들어가 가치를 창출하는 것

디지털 전환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할 핵심 요소입니다.

 

디지털 전환의 연결과 개방

 

안녕하세요

COViD-19로 인해 급격한 언택트(Untact) 시대가 도래하며

스마트 헬스케어를 활용한 원격의료 도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스마트 헬스케어를 활용한 원격의료의 기술, 규제 등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 스마트 헬스케어란?

개인의 의료정보 및 라이프 로그에 AI, Cloud, BigData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및 환자에게 개인별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2. 원격의료란?

ICT기술을 활용해 원거리에 있는 의료인/환자에게 의료지식 제공 및 원격 모니터링, 진료 처방를 하는 의료행위

 

3. 스마트 헬스케어를 활용한 원격의료

스마트 헬스케어를 활용한 원격의료

구분 기술요소 설명
사용자 - 라이프 로그 - IoT 웨어러블 기기 등을 이용하여 개인의 혈압, 맥박, 수면리듬 등을 기록 및 저장
- PHR - Personal Health Record
- MyData 시대에 개인이 직접 관리하는 평생 건강기록
- 각 국가 별 상호운용성 표준에 부합하는 Data
- 스마트 헬스케어 Data의 핵심
- EMR - Electronic Medical Record
- 병원과 외래의 특정한 진료환경에서 의료제공자에 의해 생성된 환자기록
- EHR - Electronic Health Record
- 디지털 형태로 체계적으로 수집되어 전자적으로 저장된 환자 및 인구의 건강정보
- EMR을 기반으로 구성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 맞춤형 진단 AI - EMR의 학습 및 판독에 수행하는 CNN
- 유전체 학습 및 판독에 수행하는 LSTM, RNN
- 국내 뷰노, 딥바이오 제품이 출시
- Cloud - 24/365 라이프 로깅을 위한 Cloud시스템
- 처방전 등의 SaaS 제공
- OMOP CDM - Observational Medical Outcomes Partnership Common Data Model
- 서로 다른 의료기관의 데이터 구조를 통일화하기 위한 공통데이터모델
의료 기관 - 원격 모니터링 - 의료기관의 EMR기록과 라이프 로그, 유전체 등을 통합해 상태 모니터링
- 처방전 발급 - 비대면 진료를 통한 처방전을 발급

- 의료는 Mission Critical한 산업군이기 때문에 AI의 판단근거를 제공하는 XAI가 중요한 요소로 대두됨
- 의료 판단의 편향을 없애기 위해 초기 양질의 학습Data 확보다 중요

 

4. 원격의료 도입을 위한 제도적 한계점

현행 의료법 제34조(원격의료)에 따르면 의료인은 컴퓨터·화상통신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먼 곳에 있는 의료인에게 의료지식이나 기술을 지원하는 원격의료만 가능

 

원격의료 도입 제도한계

5. 원격의료 도입을 위한 전략방향

1. 의료법 규제개선

   - 원격 모니터링, 처방을 위한 의료법에 대한 규제 개선
   -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단계적 도입

 

2. 정부 주도적 사업수행
   - 신기술은 일반적으로 안정적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수행
   - 서울대병원 등의 공공병원을 활용해 선도적 스마트헬스케어를 통한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 사업수행

 

3. 해외 벤치마킹

   - 원격의료는 미국, 중국 등에서 활성화 되어있는 사업
   - 해외 원격의료 생태계 구성 Best Practice를 벤치마킹하여 산업 발전 도모

 

안녕하세요

최근 COViD-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일괄적으로 도입되었고

그에 따라 단순 온라인 수업제공을 넘어 에듀테크 기술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1. 에듀테크의 개념

  E-Learning : Electronic + Learning의 합성어로 온라인 매체(동영상, PDF 등)를 통해 교육하는 학습법

  에듀테크 : AI, 지능형 LMS 등 최신 ICT기술에 교육을 접목해 학생에게 초실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차세대 학습법

 

2. 학습 패러다임의 변화

학습의 패러다임은

전통적인 현장학습부터 온라인을 통한 E-Learning, 최근 실시간, 개인맞춤형 에듀테크로 발전해 왔습니다.

학습의 형태로 분류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일방향적 학습 : 현장학습, E-Learning

  맞춤형/상호작용 학습 : 에듀테크

 

현장학습과, E-Learning은 개인에게 학습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측면으로는 발전했지만

개인화된 수준 별 교육, 초실감 교육, 실시간 교육 등은 에듀테크 시대에 와서야 발전이 되었습니다.

 

학습 패러다임의 변화

3. 에듀테크 기술

에듀테크 개념도

구분 기술 요소 설명
초실감 학습 학습 AR/VR - AR/VR 전용 학습 컨텐츠
- Motion Tracking, Rendering, HMD, 6DoF, 360카메라
5G - 초실감 학습을 위해 초고속, 초저지연, 초고용량 차세대 통신 기술
- Network Slice, Small Cell, Massive MIMO, 빔포밍
맞춤형 학습 학습 최적화 AI - 학습자에게 수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주는 지능형 AI
- 어댑티브러닝 : 머신러닝 기반 학습자 별 맞춤형 컨텐츠 제공
코딩학습 IoT - IoT :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
- Lego 'MindStorm' 스마트 토이 형태의 디바이스 블록화 통한 코딩 학습

- Google 'Project Blocks' 블록의 물리적 결합을 통한 코딩 학습
실시간 학습 Cloud - 스마트러닝으로 인한 학습 서비스 가용성 제공
- Public Cloud기반 Naver 'Toast', 베스핀글로벌 사 Cloud 협업 수행
- 가상화(HW/NW/VM), ScaleOut, 가용성, 인증/권한
지능형 LMS - 학생의 학습기록, 수준, 진도 등을 BigData기반으로 저장, 분석해
  최적의 학습관리를 제공하는 지능형 교육시스템

 

4. 에듀테크의 효율적 발전방안

에듀테크의 가장 큰 특징은 맞춤형, 실시간 학습입니다.

그에 따라 효율적 발전 방안은 아래와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학습효율화 측면 - 학습효과 최대화를 위한 Flipped Learning 도입

  - Flipped Learning
  - 강의수강은 가정 내에서 수행, 수업시간에는 이미 학습된 지식 기반 토론,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습법

  - Flipped Learning의 학습도입은 맞춤형, 상호작용의 특성이 있는 에듀테크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시킬 수 있습니다.

 

2) 제도지원 측면 - 교육부 차원의 VR/AR 학습 컨텐츠 산업 육성 정책
  - 향후 지속적인 에듀테크 발전을 위해 VR/AR 학습 컨텐츠를 교육부 차원에서 산업 육성
  - 에듀테크 산업 육성 법제화
  

3) 인식전환/교육 측면 - 교육제공자의 인식전환 및 능동적 컨텐츠 생성

  - 현장교육에 익숙한 교육제공자들의 지속적 교육을 통한 교육 환경 인식전환 및 컨텐츠 생성 능력 확보
  - 학생과의 지속적 Feedback을 통한 AR/VR 컨텐츠 고도화

대기업에서 Agile을 Agile스럽게 도입/운영하는 일은

시간/비용도 많이 소요될 뿐더러 전략기획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 제가 경험한 몇 년간의 Agile 조직 운영을 분석해서 정리해봅니다.

 

[Agile이란?]

고객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반복적으로 반영하며 유연하게 일하는 개발방법론

Scrum, Kanban, XP, Lean 등의 방법론 등이 존재

 

[Agile 선언]

 1) 공정과 도구보다 개인과 상호작용을
 2) 포괄적인 문서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3) 계약 협상보다 고객과의 협력을
 4)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하기를

 

[대기업 Agile 도입 시 피해야 할 요소]

1. 단기적 관점의 Agile 도입

 흔히 대기업이 Agile을 도입한다고 할 때, 제일 처음하는 것이 "Agile 조직의 구성"입니다.

 Agile 조직의 도입/구성 핵심은 현 사업모델, 미래사업목표, 기업문화 변화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Cell, Scrum 등 Cross-Functional한 단위조직의 도입 그리고 명확한 KPI설정 등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기업이 Agile을 도입하는 목적이 전사적 기업/조직 문화의 Agile화라기 보다는

 단기적 관점의 Agile 조직체계 도입으로 인한 빠른 성과창출인 경우가 주이유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향후 장기관점의 전사적인 Agile문화 확장 시너지까지 고려한 Agile 도입 전략이 필요합니다. 

 

2. 애자일 코칭 조직의 부재

 애자일 코칭 조직이 왜 필요할까? Agile팀 내에 애자일 코치가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

 대기업에서 Agile조직화 및 문화확산은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Case By Case Agile도입 경험들을 체계화하여 Agile수준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사적 관점에서 Agile 경험을 관리하고 지속적 고도화 및 확장을 해나갈 수 있는 조직이 필수입니다.

 프로젝트 관리 지적자산을 체계화/고도화하기 위해 PMO조직이 있는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3. 구성원의 낮은 Agile 이해 수준

 경영/기획 관점에서 Agile 조직을 체계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Agile조직에 소속된 구성원들이 Agile 정신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Agile선언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SoftPower도 강화해야 합니다.

 

[대기업의 효율적 Agile도입 전략]

대기업의 효율적인 Agile도입은 아래 3단계 절차를 통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전사적 환경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Agile도입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둘째로 Agile 조직 체계화, Agile Coaching 도입, KPI 선정을 통해 지속적인 고도화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셋째로 지속적으로 쌓인 Agile지식을 기반으로 자사만의 방법론을 체계화하고 Agile을 확산해야 합니다.

 

이 과정 중에서도 핵심은

자사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Agile 방법론을 Tailoring 및 체계화하고,

전사 직원들에게 Agile정신에 대해 교육, 성공 경험을 공유하면서

전사 조직에 Agile을 확산하는 작업입니다.

 

대기업이 단기적인 관점에서의 Agile 도입이 아닌

아래 전략 기반 체계적/장기적 도입전략을 사용한다면 분명 성공적인 Agile을 도입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대기업의 효율적인 Agile도입 전략 상세]

순서 전략구분 도입전략 상세설명
Step1 전사적
환경분석
- Agile 도입 전략수립 - 1) Agile Pilot도입 -> 2) 조직에 맞는 Tailoring -> 3) Agile 자산 고도화
  4) Agile 문화의 전사적 확산 -> 5) 기업 경영 효율성 증대
- Agile 도입 사업선정 - 요구사항의 빠른 반영이 필요한 사업 선정
- 방법론 선정 - 비즈니스 모델 특성에 따른 방법론 선정
- 쇼핑몰 : Scrum
- 제조공정 : KanBan
- SW개발 : XP, Lean
Step2 Agile 도입 - Agile 조직/툴 체계화 - Scrum : Scrum Master, Product Owner, Burn-down Chart 등
- KanBan : KanBan Board, Work In Process 등
- Agile Coaching 도입 - Agile 수행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고도화하는 조직 도입
- Agile KPI 선정 - Agile 조직의 개발Volume, 사업수행횟수 등의 KPI선정
Step3
Agile 확산
- Agile 방법론 체계화
- 자사 비즈니스 모델에 특화된 Agile 방법론 체계화(Tailoring)
- Agile Coaching 조직을 통한 지속적 고도화
- 전사적 Agile 교육 - Agile 선언, Agile 문화의 지속적 교육을 통한 조직문화 변화
- Best Practice 공유 - Best Practice 공유를 통한 전사적 Agile역량 발전
- 전사적 Agile 확산 - 모든 조직에 Agile 도입이 확산되는 단계

 

안녕하세요.

20.03.31 데이터 3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40일간)가 실시되며

데이터 개방에 따른 금융권의 혁신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 방향]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 방향성은 "데이터의 개방/연계" 그리고 "금융 생태계의 확장"입니다.

 

2018년 오픈뱅킹 구축

2020년 데이터3법 통과로 인한 MyData 체계 형성

그 이후 MyPayment 산업도입까지

 

지속적인 금융서비스 개방을 통한 생태계 확장

금융 Data의 개방을 통해 고객에게 Data 주권을 제공하는 등

금융권은 개방/연계하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

[MyPayment산업의 이해]

20.02월 금융위가 발표한 혁신과제를 보면 MyPayment(마이페이먼트) 산업이 눈에 띕니다.

금융권의 서비스혁신 및 고객중심의 금융생태계 형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MyPayment산업은 결제자금 없이 개인의 계좌 거래정보만으로 결제하는 지급지시서비스업
(지급지시서비스업 : PISP(Payment Initiation Service Provider))

간단하게 계좌기반으로 이체/송금/환전 등을 지시할 수 있는 사업모델입니다.

 

MyPayment산업의 좀 더 명확한 이해를 위해 기존 간편결제 사업자들과 비교를 해보면

 

1) 제로페이와의 비교

 제로페이는 고객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간편결제사업자(플랫폼사업자)가 고객의 대금을 먼저 수금합니다.

 이후 D+2에 간편결제사업자는 금융공동망을 통해 가맹점주 계좌에 해당 대금을 이체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제로페이는 은행에 곧바로 지급을 지시할 수 있는 사업자는 아닙니다.

 간편결제사업자를 통한 정산체계를 사용합니다.

 

2)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과의 비교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의 간편결제사업자들은 결제를 하기위해

 포인트를 충전해서 결제를 하거나, 계좌간편결제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 중 계좌간편결제가 비슷한 것 같지만 계좌간편결제도 PG사를 통하게 됩니다.

 PG사를 통해서 매입 후 정산을 하게 됨으로 직접 지시사업자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핵심은 결제/이체 시 중간의 사업자가 필요없이 MyPayment사업자가

은행에 송금지시를 할 수 있으며, 카드 대금 등을 가맹점으로 바로 이체 지시를 할 수 있습니다.

 

MyPayment 개념도

 

[MyPayment산업 경쟁포인트 그리고 한계점]

MyPayment의 도입으로 카드사, 은행사 등 기존 금융권과의 경쟁은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경쟁을 해야할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고객에게 최선의 UX를 제공

 고객에게 송금/환전/결제 서비스시 최선의 UX를 제공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가 성공한 것은 높은 UX도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2. BigData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MyData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MyPayment사업자는 고객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고객혜택/제휴서비스 측면에서 MyPayment사업자의 경쟁력이 높다면 GameChanger가 될것 입니다.

 

위와 같은 경쟁으로 인한 효과로 금융시장이 단번에 바뀔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회의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한계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용카드기반의 결제시장

 현재 결제시장은 통계상으로 65%가 신용카드입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큰 이유 중 한가지는 신용공여기간이 주어진다는 것인데

 과연 계좌송금체계인 MyPayment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제로페이가 크게 점유율을 높이지 못하는 이유와 동일합니다.

 

2. 기존 금융권의 MyPayment 라이센스 부여

 최근 기존 금융권(카드사, 은행 등)에 MyPayment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존 금융권은 이미 고객들의 BigData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사업의 창출이

 시작선부터 다른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카카오 등을 MyPayment사업자로 선정하여 산업경쟁력을 부여하려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진행되는 금융권의 지속적인 개방화/연계화는

어떻게든 우리나라의 금융경쟁력을 4차산업혁명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려는 정책입니다.

그에 따라 소비자들은 MyData시대에 맞는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COViD19(코로나19)가 신천지 신자를 통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제가 다니는 회사 뿐만 아니라 많은 회사들이 비상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다보니

BCP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여러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라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BCP훈련은 거의 대부분 "시스템 장애"로 인한 BCP훈련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확실히 질병 재난에 의한 BCP는 우왕좌왕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BCP 고려사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BIA영역이었다면

이제는 아래 부분도 좀 더 중요해 질 것 같습니다.

 

1. 재난 기준의 설정(질병, 전쟁, 해킹 등)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재난 기준에 따른 BCP가 각각 생성되어야 함

 

2. Cloud환경의 발전으로 재택근무를 위한 VDI환경이 지속 발전될 예정

 

3. BCP의 관점에서도 Cloud로의 Migration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예정

 

 

아래는 관점 별 BCP 수립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역별 BCP 수립]

구분 요소 상세설명
비즈니스 - 핵심 업무 관리 - 재난 상황에도 꼭 필수적인 핵심 업무 선정 및 관리
- 비상상황 업무 메뉴얼 -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된 업무수행 메뉴얼 생성
인프라 - 재택근무 VPN 환경 구축 - VPN을 통한 재택근무 가능 환경 구축
- 원격VDI 환경 구축 - 원격 VDI환경 통한 업무 연속성 보장
조직 - 필수인력TF 확보 - 업무 수행 핵심 인력 확보
- 백업체계 확보 - 필수인력 이탈 시 백업업무수행 체계 생성
정책 - 비상상황 거버넌스 - 비상상황에 맞는 거버넌스의 유기적 변화(휴가, 재택근무, 외부인사 접촉 등)
- CEO의 주도적 대응 - 평소 CEO의 BCP에 대한 주도적 훈련 및 관심 필요

 

[절차별 BCP 수립]

절차 요소 상세설명
1. 핵심 업무선정 - 재난 기준 설정 - 시스템 해킹, COViD19 질병 재난 등의 재난 기준 설정
- 필수 수행 업무 선정 - 인프라, Operation 등 재난 중 필수 수행 업무선정
2. BIA 분석 - RPO, RTO, RSO, RCO - 복구시점, 시간, 수준, 필수 업무 등에 대한 정량적 기준 선정
- 복구 우선 순위 선정 - 정량적 복구 기준에 따른 업무 영역 별 복구 우선 순위 선정
3. BCP 정책 수립 - 인프라 백업 체계 수립 - BIA기준 DR센터 구축 및 Cloud기반 DR센터 수립
- BCP 메뉴얼 생성 - 비즈니스, 인프라, 조직 측면의 메뉴얼 생성 및 관리
4. 지속적 훈련 - 반복 지속적 훈련 - 반기, 분기, 월 별 등 반복적 기준에 의한 훈련
- FeedBack통한 개선 -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맞춘 BCP정책 FeedBack 제공 및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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