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경제도 안좋아 취업도 힘든데 현대차그룹에이어 LG그룹도 대졸공채전형을 폐지하였습니다.
단일 대규모 공채보다는 각 부서마다 필요 인력을 수시채용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합니다,
1. 취업 경쟁력은 스펙에서 포트폴리오로 이동중
대규모 공채에서 수시채용 변화의 핵심은
"이제 우리가 원하는 프로젝트 경험, 개발을 해봤던 인력을 찾겠다" 입니다.
대규모 공채는 가능성 있는 "사람을 뽑고 -> 필요한 곳에 배분한다." 라는 개념이었습니다.
자신이 수행한 포트폴리오가 좋은 스펙을 될 수 있지만 킬러컨텐츠는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쟁력이라면 자소서/대학/학점/영어/자격증/코딩시험 등으로 공통화되었고
막상 대기업에 입사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업무를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 였습니다.
하지만
수시채용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며
이제는 경험기반의 포트폴리오가 취업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학부 때부터 자신이 관심이 있는 기술을 꾸준히 공부하고 개발해보며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관심 업무의 채용 공고가 나왔을 때 지원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입사하는 지원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계발이 기본 습관화된 인재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경력자들도 시장경쟁력을 갖추려면 조금은 달라져야 합니다.
2. IT경력자도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하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IT경력자도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입니다.
경력자의 포트폴리오를 먼저 생각해봅시다.
보통은 자신이 커리어에서 수행해 온 업무를 PPT, 블로그, github 등을 통해 정리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까지는 그래도 좋았습니다.
대규모 공채에서는 포트폴리오보다는 스펙이라는 잠재역량이 중요한 팩터였기에
어떻게보면 채용하는 인재가 "관심있는 분야의 능동성"은 조금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아주 약간의 사람들은 이전에도 했지만 대부분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좀 달라져야합니다.
이제부터 사회에 들어오는 고급인재들은 기본 + 자신의 관심 기술에 대한 공부가 습관화된 인재들 입니다.
그에 대응하려면 경력직도 조금 더 능동적이고 조금 더 깊이있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1.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신기술의 분석 및 정리
2. 자신의 업무분야를 발전 및 고도화 시킬 수 있는 고민의 흔적들
3. 업무 외에도 자신이 관심있는 기술들의 Toy Project
저는 위 세 개 정도는 경력자의 경쟁력을 위한 필수 포트폴리오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시채용이 인원들이 경력직화되는 3~5년 이후 시점에는
많은 선배 경력직분들이 시장 경쟁력을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신기술에 대해 공부하고
현재 자신의 업무에 대한 발전 고민을 꾸준히 해서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경력자가 되어야겠습니다.
'IT Tr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가 여신 대표플랫폼이 되기위한 핵심요소 (0) | 2020.09.17 |
---|---|
NFT(Non-Fungible Token) 이해 (1) | 2020.07.29 |
차별화된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 종합지급결제사업자 (0) | 2020.06.21 |
사용자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하기 (0) | 2020.06.13 |
스마트 헬스케어를 활용한 원격의료 (0) | 2020.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