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 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이 선언되고
세계 각국은 가용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총동원하여 전염병 퇴치를 위해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 와중 우리나라는 진단검사 -> 자가격리 -> 확진자 검출 -> 치료 -> 사후관리로 이루어진
철저한 방역체계를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세계에서 가장 의료/방역체계가 우수한 나라로 뽑히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인류의 위기는 인류문명 진보의 동인이 되었으며
정치, 역사, 경제, 과학 모든 분야에서 G7국가가 중심이 되어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COViD 19에 대응하는 방식을 통해
대한민국은 의료/방역 분야에 새로운 신문명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COViD 19로 보는 대한민국의 도전과 응전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COViD 19로 보는 대한민국의 도전과 응전]
문명의 탄생과 발전은 항상 새로운 환경에의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를 통해 명확히 알 수 있으며 핵심 부분을 인용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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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가 발명의 어머니라면 발명의 아버지는 끈기, 즉 손실을 줄이고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겨가기보다 끝까지 불리한 조건 밑에서 살아가야겠다고 품는 결의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진보의 역설적 진리다.
네 번 되풀이된 빙하시대 특징인 기후와 동식물의 성쇠기에 우리가 아는 문명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울창한 숲이 말라죽어 갈 때 간신히 달아난 영장류는 자연법칙의 지배를 받는 것 중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지위를 확보했고 마침내는 자연을 정복하기 시작했다.
어려움을 뚫고 나가 결국 인간이 된 이들은 이미 앉을 나무조차 없어진 그 자리에 버티고 있던 무리
나무 열매가 익지 않을 때 대신 고기를 먹던 무리
햇빛을 따라 쫒아가는 대신 불과 옷을 만든 무리
살던 곳에 견고한 방벽을 쌓아올리고 아이들을 훈련하여 비합리적으로 보이던 세계의 합리성을 입증해보인 무리였다."
따라서 주역인 인간이 겪는 시련의 첫 단계는 동적인 행동을 통한 음에서 양으로의 이행이다.
동적인 행동은 악마의 유혹을 받는 신의 피조물이 행하는 것으로, 이것은 신으로 하여금 또 다시 창조 활동을 개시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이러한 진보에는 지불해야하는 대가가 따른다. 그리고 그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신이 아니라 신의 종, 즉 씨앗을 뿌리는 인간인 것이다.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친 뒤에 마침내 승리를 얻어낸 수난자는 개척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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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19는 인류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었으며
우리나라는 개척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함으로 전세계의 찬사를 얻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선진국들은 이러한 도전에 대해서 어떤 응전을 하고 있을까요?
과연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 이에 합당한 대응을 하고 있을까요?
현재까지만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선진국 대응을 역사의 연구를 통해 인용하자면
본래 열대의 거주지가 고향인 야만족이 추운 북쪽으로 이동 했을 때
자신의 고향을 등지고 떠나오는 것을 후회하며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다시 열대의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발전없는 야만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추운 북쪽에 적응하며
식량을 위해 고기를 잡아 저장하고, 보온을 위해 가죽을 구하는 발전의 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선진국의 대응 한계 원인은 정치, 시민의식, 의료체계 등 여러 가지 문제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현재 선진국의 개념은 다방면의 발전이 아닌 특정분야(경제, 과학, 정치 등)에 한정 되어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 모든 것들이 융합적으로 발전하였으며 이상적인 선진국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우리 나라의 COViD 19의 대응 모델을 나타냅니다.
이번 COViD 19로 인한 대한민국의 대응 모델은 많은 국가에서 부러워하고 있으며
특히 드라이브스루 검진 등은 각국에서 즉각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COViD 19의 도전에 대한 인류 응전의 신문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COViD 19가 종식되는 시점에는 대한민국이 새로운 G7의 일원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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